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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의민족 한여름 ‘치맥’ 계절을 노린 예비창업주들의 가맹문의 늘어

  • 기사입력 2019.05.20 10:00
  • 기자명 최태인 기자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본격적인 치맥의 계절이 오고 있다. 뜨거운 여름 밤을 날릴 수 있는 치킨에 맥주 한 잔을 마다할 사람은 없을 터. 돗자리와 치킨을 사 들고 가도 데이트 준비는 끝이다. 또한 무더위에 집에서 에어콘을 틀고 여유를 즐기려면 배달앱으로 치킨부터 주문하기 바쁘다.

사실 치킨은 365일 4계절 내내 사랑을 받고 있는 전국민의 최대 간식 메뉴이다. 최근에는 ‘치밥’이라고 밥반찬으로 즐기는 사람들도 많으며 ‘치맥’의 인기는 세계적으로 번지고 있다. 때문에 치킨창업은 붐이면서도 동시에 포화상태이다.

이러한 가운데 소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으면서도 전략적인 요소가 많아서 수익률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는 치킨 프랜차이즈가 있어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주인공은 치킨의민족으로 매달 10개씩 가맹점이 늘어나고 있다.

얼마 전 채널A ‘행복한아침’ 프로그램에도 출연 된 바 있는 치킨의민족은 런칭 일주일 만에 10호점 계약이 완료된 이후 반년도 안됐는데 64호점까지 계약이 완료됐다. 배달전문점, 홀매장 어느 유형으로 오픈하든 개점 직후부터 손님들이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어 더욱 화제다.

많은 치킨창업 브랜드 중 치킨의민족에 소비자들이 열광하는 건 경쟁력 있는 맛과 메뉴 덕이다. 치킨의민족은 20년 프랜차이즈 컨설팅 경력을 가진 기업으로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만화카페벌툰, 아이센스PC방, 스위트스노우, 초심 등이 있다. 브랜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장 맛있는 치킨을 개발하기 위하여 본사 직원 100여명이 1년간 전국 치킨 맛집을 조사하여 전국의 가장 맛있는 치킨을 모아서 만든 브랜드다. 추가로 치킨 전문 R&D연구 개발자의 의견을 더해 대중적으로 맛있는 메뉴를 개발 완료했다.

게다가 100% 국내산 하림 닭을 깨끗한 기름에 튀겨 만들도록 본사에서 교육을 하고 있기에 주문한 고객만 작성할 수 있는 배달앱의 리뷰에서도 치킨의민족의 반응은 뜨겁다. 셀 수 없이 많은 치킨 브랜드, 매장이 있는 포화상태인 가운데 입소문을 타고 오픈 직후부터 SNS 후기도 폭발적이다.

더군다나 예비창업자들의 창업비용, 수익 면에서도 본사의 이익보다 ‘상생’을 먼저 챙기고 있다. 치킨의민족은 ‘가맹점의 성공이 곧 본사의 성공’ 이라는 마인드로 합리적인 수익구조 시스템을 내세우고 있기에 순수익이 높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실 창업비용은 실제로 브랜드별로 크게는 4배 이상 차이가 나기도 한다. 그 이유는 브랜드마다 요구하는 인테리어 비용, 과도한 가맹비, 교육비 등의 변동비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치킨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제공하는 계육(닭), 전용 식용류 등의 공급가격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이에 따른 수익도 크게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치킨의민족은 신규창업, 업종변경, 간판변경 상관없이 70호점까지 5월 이벤트를 제공한다. 가맹비, 로열티, 물류보증금까지 면제하고 배달의 민족 어플 마케팅 홍보비용을 1개월간 50만원도 지원한다. 만일 주방이 있고 영업이 가능한 음식점에서 업종변경 또는 간판변경을 하게 될 경우 약간의 추가 창업비용만 있으면 되기에 재창업비용의 부담 없이 치킨의민족으로 간판을 바꾸려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치킨의민족 황승원 대표이사는 “가맹점이 장사가 잘돼야 본사도 성장할 수 있다는 마인드로 출범했으며 소비자가 즐거워야 가맹점도 즐겁고, 가맹점이 즐거워야 본사도 즐거운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업체 관계자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치킨 사랑은 유별나기에 본사에서는 오래 전부터 브랜드런칭을 준비해 왔으며 그 결과 가맹점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며 “특히 소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음에 많은 예비창업주 분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나 70호점까지 혜택을 제공하니 빠른 연락을 취하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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